12월 넷째 주 회고
이번 주 나의 성과는?
이번 주 목표 ⛳️
- 이번 주 중으로 기존에 TIL를 위해 작성하던 Velog를 사용하지 않고 Github Blog를 개설해서 TIL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정리하자!
- React 강의를 마무리하고 Redux를 배우자!
- MERN 스택 중 Node.js와 Express의 기초를 배우자!
- Udemy 서포터즈 마무리를 잘하자!
회고 🧑💻
- Github Blog 블로그 개설
부트캠프를 참가하면서 사용했었던 Velog를 이제 사용하지 않고 Github와 Jekyll을 사용하여 블로그를 구축했다. 블로그를 구축하면서 ‘아하!’하는 것도 있었지만 이건 왜 이렇게 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끊임없이 들었다.
심지어 Jekyll 공식 문서를 읽으면서 진행을 했으나 여전히 이해가 안되던 부분이 많아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한 것 같아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무엇인가 만들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는 있어서 후회는 없었다.
- 지금까지 배운 Redux 생각보다 안어려웠다?
부트캠프때 자바스크립트도 이해가 어려워서 하나만 집중하기 바빠서 뒷전이였던 React와 Redux를 드디어 조금씩 다룰 수 있게 된 것 같다. 내가 부트캠프를 참가했을때 왜 그렇게 어려워보였는지 공부를 미뤘던게 후회가 된다…
React도 완벽히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React의 개념과 Hook의 사용법 익혔고 Redux에서 하나의 저장소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사용하는 법까지 익혔다. 새로운 지식이 들어와서 머리가 아프지만 하나씩 다시 정리를 하면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Node.js와 Express는 천천히!
MERN 스택의 프론트엔드 파트가 끝이나고 남은 것은 백엔드 파트의 Node와 Express, MongoDB이다. MERN 스택의 프론트엔드 파트를 하면서 React를 한번 더 복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원래는 프론트엔드 파트가 끝나면 바로 Node와 Express를 익혀서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싶었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겐 프론트엔드 스택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프론트엔드에 조금 더 중점을 주기로 했다. 그래서 백엔드 파트는 조금씩 나가보기로 했다.
- Udemy 서포터즈가 이번 달에 끝난다!
얼떨결에 참여하게된 Udemy 서포터즈가 이번 달에 끝난다. 개발 공부를 하는데 많은 지원과 도움을 받은 Udemy라 공부를 하면서 더욱 진지하게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이번에 서포터즈 활동이 끝나면 기존의 강의가 끝나는대로 새로운 스택을 배워보려한다.
아쉬웠던 점 😢
- 조금 무리한 투두리스트
나는 공부하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어떠한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이것을 이해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잠깐 다른 길로 가곤 한다. 그래서 혼자 공부를 하면서 시간의 효율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하지만 나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투두를 작성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조급함과 투두를 완료하지 못했다는 실망감을 줬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나에게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아서 투두를 최대 2~3개로 줄이고 규모도 조금씩 줄여가면서 적정한 양을 찾을 예정이다.
-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집안 사정으로 잠깐 조카가 집에 머물고 있다. 가끔씩 조카를 혼자 돌봐야하는 상황이 이번 달부터 자주 있어서 그 날엔 공부를 못하고 하루가 지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시간을 아껴서 써야하는 나의 입장으로써 좋은 상황은 아니였다.
- 개인 프로젝트는 언제 시작할 수 있을까?
여전히 이론만 배우고 있으니 당연히 실제로 사용하는 요령을 아직 익히지 못한 것 같다. 이번 React를 배우면서 간단한 투두리스트를 만들어봐도 가끔씩 이해를 할 수 없었던 상황이 나왔었고 ‘다시 공부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개인 프로젝트는 계속에서 연기되는 상황..
다음 주 계획 ⏰
-
블로그 TIL를 꾸준히!
-
개발 지식이나 인사이트는 어떻게 얻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기
-
여유로운 투두리스트
투두리스트를 조금 여유롭게 계획할 예정이다. 스스로 학습을 하는 속도가 느리다는 걸 알기에 하루에 많은 목표보다 2~3개의 적은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판단일 것 같다.
- Redux 파트를 모두 배워보자.
요즘 채용 공고를 보면서 느끼는게 Redux는 신입 개발자에게 필수라는게 자주 보였다. 그래서 이제야 Redux를 배우는 초반이지만 생각보다 지금까지는 난이도가 높지는 않아서 신입에 맞는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배워보도록 하자.
- 백엔드 스택을 조금이라도 해보자.
얼마전 라매개발자 유튜브를 봤는데 기본적인 Node와 Express는 알면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서 유튜브나 강의를 통해 천천히 배워볼 예정이다.
댓글남기기